천일갈비의 오래된 손맛과 진한 양념이 입맛을 돋운다
갈비가 당기는 날에는 메뉴를 오래 고민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조치원 쪽에서 저녁을 먹을 일이 있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행복5길 22에 있는 천일갈비를 찾았습니다. 주말보다 조금 한산한 평일 저녁이었고, 식사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거리에는 퇴근 후 움직이는 사람들이 하나둘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갈비만 먹고 바로 자리를 옮길 생각이었는데 막상 불판에 고기가 올라가고 익는 소리가 들리니 식사 속도가 자연스럽게 느려졌습니다. 괜히 서둘러 먹을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갈비는 익는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메뉴라 몇 점씩 나눠 굽는 방식으로 먹었고, 중간에 곁들이는 반찬까지 챙기니 한 끼가 단조롭지 않았습니다. 조치원에서 가족 식사나 가까운 사람과 저녁 메뉴를 정해야 할 때 떠올리기 쉬운 분위기였고, 식사 자체에 집중하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1. 골목으로 들어가니 금방 찾았습니다 천일갈비는 조치원읍 행복5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찾았습니다. 큰길만 보고 움직일 때보다 마지막에는 골목 위치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목적지가 바로 보일 줄 알고 내비 안내를 대충 봤다가 입구 근처에서 속도를 늦췄습니다. 혼자 '이쯤일 텐데' 하고 주변을 살피니 주소를 기준으로 찾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조치원 일대는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오가는 구간이 있어 저녁 시간에는 서두르지 않고 진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를 가져간다면 식사 시간보다 약간 앞서 도착해 주변 상황을 확인하는 편이 마음이 덜 급합니다. 걸어서 이동할 경우에는 행복5길이라는 도로명을 기억해 두면 방향을 다시 잡기 쉽습니다. 목적지 가까이에서는 상호만 찾기보다 건물 번호와 주변 골목을 함께 살펴보니 동선이 짧아졌습니다. 첫 방문이라면 출발 전에 위치를 한 번 확대해서 확인하고 움직이는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조치원 맛집 천일갈비 오랜만에 천일갈비를 왔어...